2018년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마지막 해가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날이 좋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굳이 멀리 가지 못하셨더라도, 해넘이 감상하기 좋은 곳에 YTN 중계팀이 나가 있으니까요. <br /> <br />함께 지는 해를 보면서, 올 한해 마무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서울 남산 연결합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올 한해 곳곳을 누비며 날씨 전해주느라 수고가 많았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나가 있는 곳이 어디죠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 올해 마지막 해넘이 장관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물어가는 붉은 해를 보니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나는데요. <br /> <br />아쉽지만 석양을 보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, 희망찬 2019 기해년 새해를 기대해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황금 돼지의 해, 첫날인 내일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새해 첫 해돋이의 장관도 대부분 지방에서 깨끗하게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부산 7시 32분, 강릉 7시 40분, 서울에서는 7시 47분쯤 새해를 밝히는 첫해가 떠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의 최대 고비는 넘겼지만, 오늘 밤과 내일 아침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 9시 무렵 서울 기온은 -4도, 자정에는 -6도, 내일 아침에는 -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돋이 명소인 해안가나 산간지역은 체감 온도가 더 낮으니까요. <br /> <br />해맞이 가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 하시고, 방한용품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시간도 이제 7시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를 맞이하며 가슴 속에 소망 하나씩 품고 계실 텐데요, 2019년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다 이루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! <br /> <br />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3116532251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